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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2026] 기아, 셀토스 하이브리드 유럽 첫 공개…기아 최초 e-AWD

등록 2026/10/13 08:30:24

수정 2026/10/13 08:35:23

K4 하이브리드 유럽 모터쇼 데뷔…EV GT 5종도 전시

1∼8월 유럽 등록 9.0%↑…상위 10개 브랜드 중 성장률 1위

셀토스 하이브리드(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셀토스 하이브리드(사진=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뉴시스]류인선 남주현 기자 = 기아가 2026 파리모터쇼에서 2세대 셀토스 하이브리드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모터쇼에서 신형 셀토스 하이브리드와 K4 하이브리드, 고성능 전기차 GT 모델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의 글로벌 판매 2위 모델이다. 신형 셀토스는 유럽에서 경쟁이 치열하고 성장세가 빠른 준중형 SUV(C-SUV) 차급에 속한다.

셀토스 하이브리드에는 기아 최초로 e-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구동력을 정밀하게 배분해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투입으로 스포티지, 니로, K4 등과 함께 유럽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넓히게 됐다.

K4 하이브리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 모터쇼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는 15일 생산에 들어가며, 해치백과 스포츠왜건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

전기차 GT 라인업은 최근 출시된 EV3 GT·EV4 GT·EV5 GT에 EV6 GT·EV9 GT까지 5종이 모두 전시됐다. 목적기반차량(PBV)인 PV5 카고와 7인승 PV5 패신저도 함께 선보였다.

기아 전시관은 1000㎡ 규모로,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 6홀에 마련됐다. 모터쇼는 18일까지 열린다.

한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기아의 올해 1∼8월 유럽 신규 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0%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4.1%를 기록했다. 유럽 상위 10개 승용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기아 측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며, "셀토스와 K4 하이브리드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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