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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선 넘은 질문에 분노…"결혼 기자회견서 성생활 묻더라"

등록 2026/10/11 12:14:03

[서울=뉴시스]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 하리수가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출연해 과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외 830' 화면 캡처) 2026.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 하리수가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출연해 과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외 830' 화면 캡처) 2026.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 하리수가 과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무례한 질문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하리수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830'에 공개된 영상에서 살면서 들었던 무례한 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결혼 발표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진짜 무례했던 말은 제가 과거에 결혼한다고 발표했을 때 그 발표회장에 왔던 기자가 했던 얘기"라며 "당시 한 기자가 '남편하고 성생활은 어떻게 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얘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지 않나.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다"며 "친한 사이여도 무례한 질문인데 기자 발표회에서 갑자기 그런 질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하리수는 "이 사람 머리에 뭐가 들었나 싶었다. 어떻게 살길래 저런 더러운 얘기를 할 수 있나 생각했다"며 해당 기자에게 단호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광고로 얼굴을 알린 뒤 가수와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2007년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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