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김도형 교수,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등록 2026/10/07 10:14:47
안세영, 배드민턴 그랜드슬램·세계선수권 2회 우승
김도형, 나노계면 연구로 청정에너지 기술 개발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 29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0(21-17 21-9)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6.09.3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7620_web.jpg?rnd=20260930125351)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배드민턴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이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안세영은 지난 29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2-0(21-17 21-9)으로 완승을 거뒀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김도형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수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니정재단은 제7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안세영 선수와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세영은 2019년 프랑스오픈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과 2026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 4월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도형 교수는 2012년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2018년 미국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후연구과정을 거쳤다.
2022년부터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로 재직하며 '나노 전기화학 및 계면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고체 촉매 표면의 원자 단위 반응 부위를 분석해 에너지 전환과 화학 제조 반응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논문 인용 횟수는 약 1만5000건이며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 주요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패커드 과학·공학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안세영 선수는 지속적인 견제와 부상의 시련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라며 "김도형 교수는 촉매와 액체가 만나는 나노미터 규모의 계면을 해독하는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화학공정의 새로운 원리를 만드는 차세대 과학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 혁신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매년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5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 (제공=포니정재단) 2026.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194_web.jpg?rnd=20261007100521)
[서울=뉴시스] 김도형 펜실베이니아대 화학·생체분자공학과 조교수. (제공=포니정재단) 2026.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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