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컴파운드 양궁, '디펜딩 챔프' 인도에 져 단체전 결승행 좌절[나고야AG]
등록 2026/09/30 10:31:29
수정 2026/09/30 10:33:04
인도에 233-234 패배
동메달결정전서 대만과 격돌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와의 경기, 한국 박정윤이 활을 쏘고 있다. 2026.09.3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21466971_web.jpg?rnd=20260930102410)
[오카자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준결승 인도와의 경기, 한국 박정윤이 활을 쏘고 있다. 2026.09.30.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인도에 막혀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성사중)로 구성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233-234로 졌다.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제패했던 여자 대표팀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에 그쳤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 회복에 나섰으나 컴파운드 최강으로 불리는 인도를 넘지 못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25분경 대만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기계식 활을 쏘는 컴파운드는 세트제로 치르는 리커브와 달리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한 조를 이룬 세 명의 선수가 8발씩, 모두 24발을 쏜다. 경기는 4엔드로 치러지며 한 엔드당 6발을 쏜다.
한국은 1엔드에서 인도와 59-59로 팽팽히 맞섰다. 2발씩 쏜 박예린과 박정윤이 10점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2엔드에서 박예린과 박정윤이 한 차례씩 10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115-118로 뒤처졌다.
한국은 3엔드에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세 명의 선수가 모두 10점을 작성하면서 175-176으로 쫓아갔다.
그러나 한국은 4엔드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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