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일본 시장 개입 경계에 1달러=157엔대 전반 출발
등록 2026/09/23 09:56:5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3일 다소 방향감을 잃은 속에서 일본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로 1달러=157엔대 전반으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 시점에 1달러=157.39엔으로 전장 대비 0.06엔 상승했다.
연휴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일본은행의 ‘레이트 체크(환율 시세 확인)'을 의식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가 들어왔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5분 시점에는 0.13엔, 0.08% 내려간 1달러=157.50~157.5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22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시30분)에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10엔 하락한 1달러=157.44~157.45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2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소폭 속락, 21일 대비 0.05엔 밀린 157.35~157.4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11월 중간선거 후 이란과 종전 합의에 도달한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3시간 동안 협의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나 재정정책에 관한 발언은 나오지 않아 시장 재료로 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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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23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80.29~180.30엔으로 전장보다 0.10엔, 0.05% 저하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1447~1.1448달러로 전장에 비해 0.0001엔, 0.00% 밀렸다.
9월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을 밑돈 것도 유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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