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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경제자문단 "국산 반도체 활용 인센티브·소부장 실증 지원 필요"

등록 2026/09/21 12:00:00

박영선 위원장 등 딥엑스 현장 방문

온디바이스 AI용 초저전력 NPU 점검

국산 반도체 활용 확대 정책과제 논의

재경부, 전략산업 정책 수립에 반영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한 관람객이 반도체 웨이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한 관람객이 반도체 웨이퍼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이 국산 반도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실증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재경부 전략경제자문단은 21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반도체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영선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과 김성수 연세대 공과대학 특임교수,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차정훈 전 카이스트홀딩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딥엑스와 퓨리오사AI 관계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진도 함께했다.

전략경제자문단은 지난 4월 출범한 뒤 예산사업 발굴과 포럼·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해왔다. 하반기부터는 반도체를 비롯해 AI·로보틱스, 바이오, 에너지, 방산, 우주, 양자, AI에이전트커머스 등 8개 분과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문 대상인 딥엑스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직접 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용 초저전력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딥엑스는 CES 2024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았으며 현대자동차와 중국 바이두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딥엑스 전시관을 둘러본 뒤 국내 반도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분과위원들은 국산 반도체 사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개발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재경부는 전략경제자문단 각 분과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전략산업 분야의 추가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고·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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