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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저지, 종아리 부상으로 또 이탈…시즌 내 복귀 힘들 듯

등록 2026/09/19 09:23:14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갈비뼈 부상 이어 또 악재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이 끝나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9.17.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이 끝나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09.1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간판 스타 애런 저지가 또 부상 암초를 만났다. 이번에는 종아리 부상이다.

양키스 구단은 19일(한국 시간) "오른쪽 종아리 염좌 증세를 보인 저지를 2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지는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하체에 뻐근함을 느껴 6회 교체됐다. 결국 염좌가 발견되면서 다시 부상자 명단 신세를 지게 됐다.

2022년과 2024년, 2025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저지는 올 시즌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생긴 저지는 이후 갈비뼈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6월 1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저지는 이달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통해 복귀했지만,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했다.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저지는 빨리 돌아와도 이달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나 복귀가 가능하다.

양키스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으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에 5경기 차로 뒤진 2위다.

시즌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는 양키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탬파베이와 3연전을 치르는데, 저지 없이 나서게 됐다.

양키스는 저지가 포스트시즌에 맞춰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 현재 순위가 유지되면 양키스는 30일부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나선다.

저지는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18홈런 41타점 4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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