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11 테러 이후 ‘미국 정신의 힘’ 강해져”
등록 2026/09/12 00:48:41
펜타곤 9·11 테러 25년 추모식 연설
“어떤 시대도 지울 수 없는 9·11 영웅들을 기릴 것”
![9·11 테러 이후 25년[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1일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5년 추모식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이 불리는 것을 경청하고 있다. 2026.09.12.](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01570087_web.jpg?rnd=20260911230248)
9·11 테러 이후 25년[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11일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5년 추모식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이 불리는 것을 경청하고 있다. 2026.09.12.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9·11 테러 이후 25년 동안 ‘미국 정신의 힘’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타곤에서 가진 9·11 테러 25년 추모식에서 테러 공격 이후 25년 동안 지속되어 온 강력한 미국 정신으로 미국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11 테러는 증오의 끔찍한 힘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며 “우리는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미국 정신의 더욱 강력한 힘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그 정신 덕분에 25년, 100년, 250년 후 미래 세대가 이곳에 왔을 때, 그들은 자유롭고 악에 굴복하지 않는 나라에 서게 될 것이며, 어떤 시대도 지울 수 없는 9·11 영웅들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결코, 절대로 잊히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9·11의 주요 테러 대상이었던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 조성된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생존해 있는 4명의 전직 대통령인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모두 참석했다.
뉴욕 출신이기도 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싶어 했지만 연설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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