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산업부 장관 면담…"원전·에너지 분야 기여"
등록 2026/08/27 09:31:06
"원전 건설기술 공유 현지 기업 역량 지원"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오후 을지로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만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오른쪽)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사진= 대우건설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601_web.jpg?rnd=20260827091043)
[서울=뉴시스] 지난 26일 오후 을지로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만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오른쪽)과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사진= 대우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정원주 회장이 방한 중인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원전·LNG 터미널 등 에너지 분야 사업 참여 의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레 마잉 훙 장관이 이끄는 방한단은 26~28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방한 기간 중 국내 건설사와 면담한 것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
정 회장은 "지난 30여년간 베트남에서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의 원전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외국 기업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원전 사업 참여 시 단순히 건설공사 수행을 넘어 대우건설이 보유한 원전 건설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기업의 기술·품질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산업 환경과 사업 여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원전 분야의 현지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현지 인력의 원전 분야 전문성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력 양성과 기술 협력, 현지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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