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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日 제조업 PMI 55.1·0.6P↑…생산·수주 호조로 4개월 만에 최고

등록 2026/08/21 17:44:36

[도요타=뉴시스]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 공장에 있는 GR팩토리에서 근로자들이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요타=뉴시스]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모토마치 공장에 있는 GR팩토리에서 근로자들이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제조업 경기는 8월에도 확장세를 이어갔다.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와 인베스팅 닷컴은 21일 2026년 8월 일본 S&P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5.1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제조업 PMI가 전월 54.5(확정치)에서 0.6포인트 올랐다고 전했다.

제조업 활동은 8개월 연속 경기확대를 유지했으며 8월 PMI는 4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대, 50 밑일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신규 수주가 제조업 경기확대를 주도했다. 신규 수주 지수는 56.0으로 7월 54.4에서 1.6 포인트 크게 올랐다. 2018년 1월 이후 가장 빠른 증가세다. 해외 수주도 2018년 초 이래 최고 속도로 증대했다.

생산지수는 56.1로 7월 56.3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용지수도 54.2로 전월 53.3에서 0.9 포인트 오르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가격 측면에서는 원자재와 연료 가격이 오르고 인건비 부담도 커졌다. 엔화 약세와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도 투입 비용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생산제품 가격도 빠르게 상승했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에서는 중동정세 불안을 배경으로 원자재와 연료,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높은 물가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비용 상승 요인으로 인건비 증가와 엔화 약세도 거론됐다.

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매출 증가와 생산능력 확대 그리고 시장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로 전월보다 개선했다.

8월 서비스업 PMI(사업활동지수)는 52.3으로 7월 51.2에서 1.1 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활동은 3개월 연속 경기확대 국면을 이어갔으며 3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8월 종합 PMI는 53.4로 집계됐다. 7월 52.7에서 0.7 포인트 올라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합 PMI는 제조업 생산이 크게 반등하고 서비스업 활동 증가세가 빨라진 데 힘입어 민간 부문 활동이 17개월 연속 확장했음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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