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경쟁 참전' KT 힐리어드, 30호포 폭발…김도영·오스틴 맹추격
등록 2026/08/13 19:19:20
NC 테일러 상대로 1회 투런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 초 1사 1,2루 KT 힐리어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21369613_web.jpg?rnd=2026071921042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 초 1사 1,2루 KT 힐리어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올 시즌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힐리어드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을 날렸다.
1회초 2사 후 안현민의 2루타로 KT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 찬스를 잡았고, 이어 힐리어드가 타석에 들어섰다.
힐리어드는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9구째 시속 151㎞ 낮게 들어온 직구를 퍼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시즌 30호 홈런이자 지난 2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3경기째 만의 대포다.
지난달 19경기에서 9홈런을 터트리는 등 후반기 들어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로 떠오른 그는 어느새 30홈런을 넘기며 홈런왕 경쟁에 가세했다.
김도영(KIA 타이거즈·34홈런)과 오스틴 딘(LG 트윈스·31홈런)으로 이뤄진 양강 체제에 빠르게 합류했다.
최근 오스틴의 타격감이 주춤한 만큼 힐리어드가 홈런 2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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