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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1%대 오름세[핫스탁]

등록 2026/08/10 09:07:5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테크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국내 증시에 온기가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1.41%) 오른 23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만2000원(1.55%) 상승한 144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나타낸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MSCI 한국 지수 ETF는 1.20%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6% 올랐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는 2.27% 상승했지만 AMD는 1.21% 내렸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한국 증시에서 본주가 크게 하락한 여파를 반영하며 3.92%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중 예정된 TSMC, 코어위브, 시스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의 실적 베이스 시나리오는 AI 및 메모리 피크아웃 우려를 한층 완화시켜주는 쪽으로 설정해 놓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이는 지난주 반도체를 중심으로 약 5조원대 순매도를 단행했던 외국인 수급 환경의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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