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혼조 개장 후 자원주 매수로 상승 마감…H주 0.39%↑

등록 2026/08/07 19:22:3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7일 뉴욕 증시 약세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혼조 개장했다가 7월 수출 호조에 더해 석유주를 중심으로 자원 관련주에 매수가 유입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7.75 포인트, 0.54% 올라간 2만5668.03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2.85 포인트, 0.39% 상승한 8531.58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37.51 포인트, 0.78% 오른 4858.29로 거래를 마쳤다.

해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7월 중국 수출 증가율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했다.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매수를 불렀다.

석유주는 강세를 보이고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주, 반도체주, 약품주, 부동산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중국 당국이 본토 거주자의 해외 보험계약 수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보험주와 관련 금융주, 소비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AI 대장주 즈푸가 14.63%, 미니맥스 9.82%, 인쇄회로 기판주 성훙과기 10.91%, 기판주 젠타오 적층판 9.91%, 반도체주 자오이 촹신 6.80%, 화훙훙리 3.29%, 약품주 야오밍 생물 10.83%, 야오밍 캉더 7.01%, 바이지 선저우 5.26%, 신다생물 4.29%, 한썬제약 3.91%, 중국생물 제약 3.35%, 컴퓨터주 롄샹집단 8.33%, 실적 발표한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6.93%, 광섬유주 창페이 5.80%,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5.17%,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3.27%, 금광주 쯔진광업 3.12% 급등했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도 2.63%, 중국 알루미늄 2.32%, 뤄양 몰리브덴 1.54%, 중국해양석유 2.47%, 중국석유화공 2.23%, 반도체주 중신국제 2.37%, 게임주 왕이 1.08%, 약품주 스야오 집단 2.24%, 알리건강 2.14%, 전력주 중뎬 HD 1.70%, 전기차주 리샹 1.58%, 부동산주 화룬완샹 1.58%, 복합기업주 CK 허치슨 1.38%, 유방보험 1.36% 올랐다.

반면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는 3.10% 급락하고 유제품주 멍뉴유업 2.41%, 가전주 메이더 집단 1.85%, 하이얼즈자 0.76%, 귀금속주 저우다푸 0.73%, 유리주 신이보리 0.70%, 지리차 0.75%, 스포츠 용품주 리닝 1.22%,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2.18%, 룽후집단 1.21%,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97%, 진사중국 1.93%,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66%, 택배주 중퉁 콰이디 1.53%,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1.48%, 징둥물류 1.43%, 중국은행 0.95%, 공상은행 0.83% 떨어졌다.

한편 홍콩 상장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XL二 南方 海力士)는 이날 1.40%,  XI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 1.57% 하락했지만 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XL二南三星) 경우 2.64%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596억8570만 홍콩달러(약 46조9044억원), H주는 628억36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항셍지수가 단기적으로 2만5200선 지지 여부를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본토에서 해외 보험상품 수익에 20% 소득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이 금융주를 압박했으나 홍콩 보험상품의 수익 매력은 여전히 높아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