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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열두 척 배 같은 지지율 있어…'울돌목 역전' 해내겠다"

등록 2026/08/06 15:13:50

수정 2026/08/06 15:36:24

송영길, 전남광주 권리당원 투표 앞두고 호남 일정에 집중

"민주당 바로 세우는 힘, 호남이 정치 중심으로 서는 것서 시작"

"호남 정통 세울 송영길에게 힘 모아달라…일정 이어갈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전남광주 해남군 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송영길 의원실 제공) 2026.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6일 전남광주 해남군 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송영길 의원실 제공) 2026.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호남 일정을 수행 중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6일 "열두 척의 배 같은 지지율이 있다"며 "울돌목의 역전, 저 송영길이 해내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남광주 진도와 해남 사이 해협이자 이순신 장군 명량해전 배경인 울돌목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필사즉생, 죽고자 하면 살고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을 두렵게 한다"며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 해전사 전시관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명강의를 들으며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저 송영길에게도 지금, 열두 척의 배 같은 지지율이 있다"며 "명량은 수의 싸움이 아니라 물길을 아는 자의 싸움이었다"고 했다.

송 후보는 "장군에게는 40일이 있었고, 저에게는 열하루가 있다"며 "울돌목 역전, 저 송영길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곡창 호남이 조선을 지켰듯, 호남의 헌신이 민주당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왔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약무민주 시무국가.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그 민주당을 바로 세우는 힘, 호남이 정치의 중심으로 서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날 다른 페이스북에 해남군 솔라시도를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 당론으로 연내 처리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중앙정부와 전남·광주가 함께하는 투자유치본부를 만들어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직접 뛰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솔라시도를 데이터센터 특구로 지정하겠다"며 "솔라시도의 힘은 에너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의 경제는 호남의 정치가 바로 설 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며 "호남의 정통을 세울 송영길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며, 호남 일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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