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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수원·오산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구상

등록 2026/08/04 20:46:16

이계철 의장, 수원·오산시의회 의장 등과 오찬 간담회

세 개 도시 공동 문화사업…문화공동체 추진

[화성=뉴시스]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4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오찬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4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첫 번째) 등과 오찬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6.08.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계철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이 수원·오산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한 도시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는 화성과 수원, 오산시 등 세 도시가 각자의 특색과 장점을 살리면서도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을 함께 활용해 지역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의 협력 구상안이다.

이 의장은 4일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 차지호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구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를 공유하는 도시라는 데 공감했다.

그러면서 세 도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자원을 묶어 하나의 문화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계철 의장은 "수원·오산·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정조대왕이라는 하나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세 도시의 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한다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축제·관광·교육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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