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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33세 몸짱남 가슴 '더듬더듬'에 갑론을박

등록 2026/07/31 08:43:49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원주.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원주(86)가 유튜브 콘텐츠에서 젊은 남성 트레이너를 향한 솔직한 애정 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성별 구도와 수위에 대한 적절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전원주와 선우용여가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일 수행원으로 33세 PT숍 대표 김승우 씨가 등장했다.

전원주는 그를 향해 "사위 삼고 싶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김승우 씨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자 "여자보다 크다", "저거 보니까 떨린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반응은 엇갈렸다. 대다수 누리꾼은 손주뻘 출연자를 향한 단순한 예능적 리액션으로 받아들였으나, 일부에서는 미디어 속 이중잣대를 지적했다.

만약 남성 중년·연장자 연예인이 젊은 여성 출연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면 큰 사회적 비판에 직면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연출이었다 할지라도, 예능이라는 틀 뒤에 숨어 상대의 신체적 특성을 과도하게 희화화하거나 성적 대상화하는 식의 자극적 콘셉트는 시청자에게 온전한 유쾌함만을 남기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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