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동결…정부 "정책금리 불확실성 지속"
등록 2026/07/30 09:40:55
이형일 1차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고물가·중동 불안에 금리 전망 불투명
국제유가·글로벌 자금 흐름 면밀 점검
![[서울=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금리 동결로, 연준은 중동 분쟁에 따른 높은 불확실성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199566_web.jpg?rnd=20260730080022)
[서울=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금리 동결로, 연준은 중동 분쟁에 따른 높은 불확실성에도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정부와 관계기관은 높은 물가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향후 정책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30일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중동전쟁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부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기업 설비투자도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데다 중동 정세 불안도 계속되고 있어 향후 주요국의 정책금리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주요국 통화정책과 국제유가, 글로벌 자금 흐름 등 대외여건을 지속해서 살피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대외 변수가 국내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7576_web.jpg?rnd=20260106152624)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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