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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금방 온다"…주차장 빈칸서 15분 버틴 중년 여성 '논란'

등록 2026/07/28 07:45:00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금요일 저녁이라 자리도 없는데 50대로 보이는 여성이 빈 주차 칸 앞에 서서 몸으로 자리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금요일 저녁이라 자리도 없는데 50대로 보이는 여성이 빈 주차 칸 앞에 서서 몸으로 자리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공영주차장에서 빈 자리를 맡아두기 위해 몸으로 버틴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금요일 저녁이라 자리도 없는데 50대로 보이는 여성이 빈 주차 칸 앞에 서서 몸으로 자리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A씨가 주차를 시도하자 해당 여성은 "차 금방 온다"면서 자리를 지켰다. A씨는 "사람이 자리 맡는 게 어디 있냐"고 항의했지만 여성은 되려 화를 냈다.

갈등이 이어지자 주차장 관리인이 나서서 "차가 우선"이라고 상황을 정리했지만 여성은 "원래 이렇게 했다"면서 15분 이상을 버텼다. 해당 여성은 남편이 와서 비키자고 권유한 뒤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SNS에서만 봤던 '주차 자리 맡기'를 실제로 처음 봤다"면서 "주차장에서 사람이 몸으로 주차 자리 맡는 게 맞느냐"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와 말싸움을 한 뒤 자존심 때문에 더 버틴 것 같다", "남편이 말리는데도 버티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 "유튜브에서나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보다니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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