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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한 비 계속 온다…행안장관 "산사태 등 피해 없게"

등록 2026/07/20 17:55:10

수정 2026/07/20 18:40:24

윤호중 "비상근무체계 유지하며 상황관리 철저" 지시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한 진입도로에서 군청 관계자들이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2026.07.19. lmy@newsis.com

[의성=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 1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한 진입도로에서 군청 관계자들이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2026.07.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이번 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산사태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지시했다.

윤 장관은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위험 우려 시 선제적으로 대피 명령을 발령해 지역 주민을 대피시킬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산사태·홍수·침수 우려 시 필요한 조치가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관련 정보와 현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추가 강수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병행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이날 '관계기관 호우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촘촘한 대비를 강조했다.

우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을 철저히 정비하고, 선행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만큼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대피 체계도 다시 점검해 줄 것을 밝혔다.

또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한 이재민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복귀 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물품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세심히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이 확인된 뒤 주민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복귀 즉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지자체에 요청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최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집중호우 시 위험 지역에 접근하지 말고, 비가 잦아들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물러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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