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노' 논쟁 속…비비 "왜 이래 힘드노"
등록 2026/07/09 17:47:36
![[서울=뉴시스] 비비.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825_web.jpg?rnd=20260709172004)
[서울=뉴시스] 비비. (사진=비비 인스타그램 캡처)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사투리 표현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비비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왜 이래 힘드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비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비는 울산 출신으로, 경상권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과 맞물려 온라인에서 주목받았다. 다만 비비가 해당 논란을 의식해 글을 올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원이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공개된 영상에서 "무섭노"라고 말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해당 표현이 '일베식 표현'이라고 지적했고, 온라인에서는 경상도 방언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후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원이의 발언에 대해 혐오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신 교수는 YTN 라디오에서 해당 표현이 경상도 방언의 감탄형 맥락으로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북 경산 출신 래퍼 이센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일베 때문에 내 고향 사투리 쓰는 것도 이상하게 보네"라는 글을 올려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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