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사 당국, '호르무즈해협 남쪽 루트 통행 가능' 지침 유지
등록 2026/06/21 20:15:59
수정 2026/06/21 20:20:24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후 다시 열린 호르무즈 해협 2026.06.19.](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42_web.jpg?rnd=20260619165001)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서명 후 다시 열린 호르무즈 해협 2026.06.19.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의 해사 당국이 '호르무즈해협의 남쪽 루트가 항행 가능하다'는 지침을 20일 작성한 뒤 21일 낮(현지시간)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미 뉴욕 타임스가 말했다.
영국해양교역운영국(UKMTO)는 해양 안보의 사전 경고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구이며 이란전쟁 기간 중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상황을 수시로 알려왔다.
앞서 이란 중앙 군사본부는 20일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레바논 남부 공격을 이유로 호르무즈해협을 개방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접근 및 통행 불가 조치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의 중부군사령부가 해협의 수로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반박하고 20일 하루 동안 55척의 선박이 1700만 배럴의 석유를 수송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도 스위스로 출발하기 전 호르무즈해협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1일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군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해협 통행허가가 하나도 발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해 혼선만 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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