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르무즈 해협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돼야…美 포함 관련국 소통"
등록 2026/06/21 16:25:04
수정 2026/06/21 16:41:33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 한 척이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6.21.](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42_web.jpg?rnd=20260619165001)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 한 척이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6.2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발표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행료 부과 가능성 언급에 대해 해협 내 선박의 안전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21일 재확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기본 입장"이라며 "국제사회 논의에 적극 참여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도 동일한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한다"고 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위반으로 규정하고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최종 종전합의가 불발될 경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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