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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지하 8m 깊이 맨홀 속 작업하던 2명 의식불명

등록 2026/06/19 14:43:09

수정 2026/06/19 14:54:24

맨홀에 빠진 의식불명 환자를 구조하는 소방.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맨홀에 빠진 의식불명 환자를 구조하는 소방.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에서 하수관 준설 작업을 위해 맨홀 안에 있던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맨홀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하 약 8m 깊이의 맨홀 안에서 6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은 있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작업자 2명은 당시 맨홀 안에서 하수관 준설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에 중독돼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업체와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이유로 작업자들이 쓰러졌는지,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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