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스, "양해각서는 아주 개략적인 문서" 인정…"한 페이지 반 분량"
등록 2026/06/16 18:52:03
수정 2026/06/16 18:58:37
![[앤드루스 기지=AP/뉴시스] JD 밴스 미 부통령이 5월 말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2026.5.29.](https://img1.newsis.com/2026/05/29/NISI20260529_0001294512_web.jpg?rnd=20260529071812)
[앤드루스 기지=AP/뉴시스] JD 밴스 미 부통령이 5월 말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2026.5.29.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JD 밴스 부통령은 오는 19일(금) 자신이 미국을 대표해서 대면 서명하게 될 이란 전쟁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는 "아주 개략적인(general) 문서"라고 말했다.
15일 저녁(미국시간) 미 CNN과의 인터뷰에서 밴스 부통령은 이같이 말하면서 이란과의 MOU가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했다.
미국시간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생일날인 14일이 끝나기 전에 양측이 전자 원격 방식으로 서명했다는 종전 MOU은 무엇보다 정확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그것도 확정되었다고 확언할 수 없는 잠정, 임시 문서 단계다.
여기에 밴스 부통령이 '세부적인 사항이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고 전체적인 윤곽만 잡은 얼개'라고 추가 설명한 것이다.
밴스는 "MoU는 한 페이지 반 정도로 아주 개략적인 문서"라면서 "많은 사안들을 기술적인 협상 단계에서 해결해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서명 당일에 이 문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3월 말부터 시작된 이란전쟁 종전 협상에서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었다가 어긋난 경우가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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