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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 10월 1년 만에 내한공연

등록 2026/06/16 07:00:00

10월 4일 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모차르트·드뷔시·베토벤·라벨 연주

[서울=뉴시스] '후지타 마오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 =마스트미디어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후지타 마오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 =마스트미디어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동양의 모차르트'로 불리며 일본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가 약 1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후지타 마오 피아노 리사이틀'이 개최된다.

후지타 마오는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연주자다. 2023년 미국 데뷔 무대 당시 뉴욕타임스는 연주자에 "피아노 건반에 닿는 순간 뛰어난 기량과 함께 그가 전하는 음악은 아름답게 아로새긴 공기처럼 가볍고 섬세하게 물결치는 선율의 향연과 같다 평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첫 내한 리사이틀에서 스크랴빈과 쇼팽 전주곡 전곡을 선보이며 한국 관객을 만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 정명훈이 이끈 KBS교향악단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5번'을 협연했다.

후지타 마오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론도 라장조'로 포문을 연다. 이어 드뷔시의 '렌토보다 더 느리게'와 '영상' 등을 차례로 연주하고, 베토벤의 후기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소나타 제31번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라벨의 '고풍스러운 미뉴에트'와 글라주노프의 '목가', 스크랴빈의 '피아노 소나타 제4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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