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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측 MOU 초안 보도에 "가짜뉴스, 실제 합의 조건과 무관"

등록 2026/06/12 23:00:18

수정 2026/06/12 23:16:24

"빨리 정신차리는 것이 좋을 것"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주장하며 이란에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6.06.11.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주장하며 이란에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6.06.11.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란 매체들이 잇달아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을 공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실제 합의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가짜 뉴스에 유출한 조건은 서면으로 합의한 조건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그들의 나약하고 한심한 발언을 포함해, 그들이 말한 것은 모두 사실과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하기 매우 불명예스럽다"며 "그들에게는 선의로 거래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어제 그들이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을 떠나던 인도 선박을 상대로 감행했다가 격퇴당한 드론 공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은 정신을 빨리 차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주 빨리!"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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