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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오나…프리마켓서 삼전 10% 급락…SK하닉도 8%↓

등록 2026/06/08 08:20:2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639.41)보다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에 마감한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49.73)보다 47.29포인트(4.50%) 하락한 1002.44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9.7원)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5.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639.41)보다 478.82포인트(5.54%) 내린 8160.59에 마감한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49.73)보다 47.29포인트(4.50%) 하락한 1002.44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9.7원)보다 9.4원 오른 1539.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8시 프리마켓 개장 직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2% 내린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7% 하락한 186만8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주 급락 등의 여파로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바뀔 것이란 우려에, 브로드컴발 악재가 겹치면서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35%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2.65%, 4.18% 내린채 거래를 마쳤다. AI 관련 종목들의 낙폭은 더 컸는데 마이크론이 13.25% 급락한 데 이어 샌디스크(-11.39%), 웨스턴디지털(-11.06%), 인텔(-11.28%), AMD(-10.86%)는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브로드컴이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AI 반도체 매출 실적 전망을 상향하지 않으면서 반도체 호황에 대한 우려가 관련 종목의 매도세를 촉발시켰다고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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