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IAEA, UAE 원전 드론 공격 우려 표명…"방사선 수치 정상"

등록 2026/05/18 06:41:46

수정 2026/05/18 07:02:26

"원전 안전 위협하는 군사행동 용납할 수 없어"

[세종=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전경.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전경. (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겨냥한 드론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IAEA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우려를 표했다고 전하며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 활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만 IAEA는 바라카 원전의 방사선 수치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AEA는 "UAE 측으로부터 바라카 원전의 방사선 수치는 정상이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아부다비에 건설한 중동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로 300명이 넘는 한국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다.

앞서 이날 아부다비 공보실은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선 밖에 있는 발전기를 노린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공격의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의 핵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