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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재수, 李대통령 닮아"…전재수 "부산 30년 침체 벗어나야"

등록 2026/05/09 16:17:44

수정 2026/05/09 16:34:23

정청래 "똑똑·꼼꼼하고 집념 강해…정의롭고 참 좋은 사람"

전재수 "해양수도 목표…유능·무능 택하는 부산시장 선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전 후보와 손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0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전 후보와 손을 들고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부산을 찾아 "(열기가) 뜨겁다. 될 것 같다"며 "전재수는 이재명(대통령)을 닮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부산진구에서 열린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전재수 후보는) 똑똑하다. (이는)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고 디테일에 강하다는 것이고 숫자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 후보는) 참 꼼꼼하다. 이재명 대통령을 닮았다"며 "(또) 전재수는 집념이 강하다. 이 대통령도 어려운 소년공 시절을 거치면서 꿈을 접지 않고 집념으로 노력으로 대통령까지 되신 것처럼 전재수 3번 떨어졌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3선 국회의원이 됐고 또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전재수는 참 정의롭고 좋은 사람이다. 이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해본 저로서는 참 정의롭고 따뜻하고 참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었다"며 "좋은 사람이 아니면 대중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한다"고 언급햇다.

그는 "전재수가 있었기에, 이 대통령이 있었기에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 대통령을 닮은 전재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HMM 혹시 부산 오나. 부산 재도약의 길이 전재수 얼굴이 훤한 것처럼 훤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재수가 그리는 그랜드 디자인 부산의 꿈은 모든 부산 시민들의 꿈이고 또 대한민국의 꿈"이라며 "부산 시민이 힘을 합치고 당에서 전력투구해서 도와주고 정부를 설득하는 이 삼박자가 맞아야 여러분들이 꿈꾸는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또 "전재수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도와드리고 싶다. 당에서 할 수 있는 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다 지원하겠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있기 때문에 부산은 결코 외롭지 않고,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재도약하는 부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해 사람들이 다시 부산을 찾는 해양수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이날 "부산시장이 10명 있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셨다. 박형준 시장도 열심히 일했지만 성과는 없었다"며 "성과 없는 시정이 30년 이상 지속되다 보니까 1년 365일 중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명이 부산을 떠나가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부산의 자화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라는 도시가 가야 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하겠다. 그 목표가 바로 해양수도"라며 "(해수부·HMM 이전 등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공약으로 '오케이'해주셨고, 저를 해수부 장관으로 임명하셔서 이 모든 것들을 국정과제와 세부 추진 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30년 동안 대통령과 부산시장 후보가 이렇게 궁합이 좋았던 적이 있나"라며 "이재명 정부 (남은) 4년 동안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위해 탄탄한 인프라를 만들어야 된다"고 언급했다.

또 "부산·울산·경남을 묶어 해양 수도권을 만들고 북극항로가 가져오게 될 경제 효과를 흡수해낸다면 망국적인 서울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전략 기지가 부산이 될 것"이라며 "지난 30년 동안 긴 침체의 늪, 터널을 벗어날 수 있는 선거가 이번 부산시장 선거다. 유능하냐 무능하냐를 선택하는, 걸러내는 선거"라고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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