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이념 실험장 된 서울교육 개혁…퀴어축제 반대"
등록 2026/05/07 10:56:01
수정 2026/05/07 12:24:26
7일 서울광장서 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퀴어축제 반대 위해 서울광장서 출마"
"과거 단일화 실패 피해자…끝까지 성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4732_web.jpg?rnd=2026050710361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7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12년간 특정 진영의 이념 실험장으로 변질된 서울 교육을 바꾸겠다"며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출마선언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퀴어축제를 반대하기 위한 상징적 선택"이라며 '퀴어축제 반대'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교육 콘텐츠, 사회적 합의 없는 콘텐츠는 학교 담장을 넘지 못하게 하겠다"며 "퀴어축제 반대도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편으로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공공환경에 대해서는 분명한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공공공간인 서울광장의 사용과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무제한으로 허용될 수는 없다"며 "아이들 앞에서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은 교육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교육개혁을 위해 기초학력 회복, 교권 확립,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고 있다는 확신을 되찾아야 한다"며 "실력 중심의 공교육 체계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의 그 어떤 교육감 후보보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온 전문가"라며 "우리 아이들의 앞날을 결정지을 가장 거대한 위협인 'AI 격차'를 반드시 끊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교육개혁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어야 한다. 서울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교육, 부모가 믿을 수 있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 서울교육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0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4741_web.jpg?rnd=20260507103635)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서울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이번 선거 최대 변수로 꼽히는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도 "중도보수 진영 단합의 마중물이자 용광로가 되어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서울교육을 망친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사실 저야말로 2022, 2024년 단일화가 안 되어 가장 큰 피해를 본 피해자"라며 "끝까지 성심을 다해서 단일화를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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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영배, 류수노 후보와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고, 오늘 류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가급적 합의까지 볼 생각"이라며 "윤호상 후보에게도 정말 간절하고 절실하게 호소한다. 마지막까지 힘을 합쳐서 단일화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조 후보는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가 윤호상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지만 경선에 참여했던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이 여론조사 방식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독자 출마를 시사하는 등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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