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서 화물선 피격 최소 24건…휴전 속 해상 위협
등록 2026/05/04 02:47:27
수정 2026/05/04 05:38:24
소형 선박 기습 공격…승무원 전원 무사
![[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 케심섬 해안에 18일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이 보이고 있다. 2026.04.22.](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01191485_web.jpg?rnd=20260422191243)
[AP/뉴시스]호르무즈 해협 케심섬 해안에 18일 이란의 해협 봉쇄로 발이 묶인 컨테이너선이 보이고 있다. 2026.04.22.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영국 해상무역작전센터는 3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화물선 한 척이 여러 척의 소형 선박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해협 안팎에서 발생한 공격은 최소 24건으로 늘어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란 시리크 해협 동쪽 해상에서 공격을 받은 선박의 승무원 전원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며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는 선박의 경우 통행료를 지불하면 통과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박에 대한 공격과 위협이 이어지며 해협이 사실상 봉쇄 상태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없으며, 이는 화물선이 총격을 받았다고 보고된 4월 22일 이후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첫 공격이다. 감시 기관은 현재 위협 수준이 여전히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란 순찰정은 소형 선외 모터를 장착한 채 고속 기동이 가능해 탐지가 어렵다는 점에서 위협 요인으로 지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이란 소형 선박에 대해 "사살하라"는 명령을 미군에 내린 바 있다.
3주간 이어진 불안정한 휴전은 현재까지 유지되는 모습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추가 공격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의장 선거 출마' 김태년 "의전 아닌 일하는 의장 될 것"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21271018_web.jpg?rnd=20260504093402)
![韓 여자 배드민턴, 중국 꺾고 4년 만에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우승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787_web.jpg?rnd=20260504083040)
![사진으로 보는 지난 주말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212_web.jpg?rnd=20260503130116)
![정청래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반드시 이룬다 약속"[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03/NISI20260503_0021270841_web.jpg?rnd=2026050322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