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미국 휘발유 4.45달러 급등…이란 전쟁 후 1.47달러 상승

등록 2026/05/03 23:29:17

수정 2026/05/03 23:35:35

전쟁발 공급 차질에 유가·연료비 동반 급등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지난 3월 31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명시돼 있다. sympathy@newsis.com. 2026.04.0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지난 3월 31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주유소에 가격이 명시돼 있다. [email protected]. 2026.04.01.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CNN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일 기준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4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4센트 오른 수준이며,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로는 무려 1.47달러 상승한 수치다.

이번 가격 급등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석유 공급 차질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생산과 운송이 불안정해졌고, 이는 곧바로 정제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의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6.10달러까지 치솟으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트럭 운송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5.6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쟁 발발 직후인 2월 28일의 3.76달러에서 크게 오른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