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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해상봉쇄 풀지 않으면 협상 없다"

등록 2026/04/20 00:04:30

수정 2026/04/20 05:32:24

파키스탄 중재로 이란·미국 연락 계속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가운데)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위해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인사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

[이슬라마바드=신화/뉴시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가운데)이 미국과 평화협상을 위해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도착해 영접인사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26.04.11

[테헤란=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란은 19일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가 계속되는 한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아직 협상 대표단을 파키스탄에 파견할지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지 않으면 2차 평화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 측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가 유지되는 한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언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이란과 미국은 1차 평화협상 종료 이후에도 파키스탄을 중재자로 해서 최근까지 메시지 교환을 이어왔다고 한다.

이 같은 교신은 평화협상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1차 협상은 미국 측의 과도한 요구로 결렬됐다고 이란은 주장한 바 있다.

아무튼 1차 협상 후에도 파키스탄 중재 채널을 통해 양측 간 입장 전달이 계속됨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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