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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서울시장 후보 확정…경기는 여전히 안갯속

등록 2026/04/18 06:00:00

수정 2026/04/18 06:27:11

오세훈·박수민·윤희숙 3파전 경선 결과 발표

서울시장 후보 포함 11개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대구 26일·충북 27일 최종 후보 가려질 듯

경기는 추가 공모로 일정 지연…경선 이제 시작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박수민(왼쪽부터), 윤희숙,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박수민(왼쪽부터), 윤희숙,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6·3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그동안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은 두 차례 토론회를 포함해 약 2주간 본경선을 진행해왔다. 후보가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당 안팎에서는 오 시장의 5선 도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 시장의 참모진 중 일부는 이미 서울 시청에 사표를 내고, 선거 실무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를 준비하기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경선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후 행보도 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 지으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부산(박형준), 인천(유정복), 대전(이장우), 울산(김두겸), 세종(최민호), 강원(김진태), 충남(김태흠), 경북(이철우), 경남(박완수), 제주(문성유) 등 11곳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된다.

오 시장이 후보로 선출되면 제주를 제외한 10곳에서 현역 단체장이 연임을 노리게 된다.

대구에서는 3선 추경호 의원과 초선 유영하 의원의 본경선이 진행 중이며, 오는 26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게 된다. 앞서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 중인 충북의 경우 예비경선에서 윤갑근 변호사가 승리하며,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맞붙게 됐다. 최종 후보는 오는 27일 가려진다.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는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이성배 전 아나운서의 4파전이 이제 시작되는 분위기다. 공관위가 추가 공모를 받으면서 일정이 뒤로 밀린 탓이다. 예비후보로 추가 등록한 조 최고위원과 이 전 아나운서는 16일 면접을 마쳤다.

한때 경기지사 후보로 유승민 전 의원 차출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본인이 불출마 의지를 꺾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전남·광주통합시와 전북도지사 후보도 아직 공천이 남아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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