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정부 "비중동지역 원유 도입시, 운임 차액 전액 지원"

등록 2026/04/15 15:15:16

수정 2026/04/15 15:46:25

산업부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 개최

4~6월 다변화지역 도입 원유에 운임차액 지원

이번 지원으로 예상 환급 확대액 1275억 추산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열린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열린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정부가 원유 도입 다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중동지역에서 원유를 도입하는 경우 발생하는 운임 차액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5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주·아프리카·유럽 지역에서의 원유도입 비용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기존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지원체계를 개편해 4~6월 비중동지역인 다변화지역에서 도입한 원유에 대해 중동산 대비 운임 차액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예상 환급은 약 1275억원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정부는 나프타 도입 확대를 위해 6744억원 규모의 나프타 수입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4~6월간 체결한 나프타 도입 계약 물량에 대해 전쟁 이전 가격과 실제 수입가격 간 차액의 50%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나프타 대체원료인 액화석유가스(LPG)·콘덴세이트를 비롯해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해 단기적인 나프타 수급 위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석유화학업계, 해운업계, 정유업계 등이 참석했다.

나프타·원유 도입 상황, 대체항로 마련, 석유제품 생산과 공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업계의 현장 상황과 애로,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김정관 장관은 "나프타·원유 공급선 다변화와 대체 물류망 확보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키고, 산업활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열린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열린 '나프타·원유 수급 대응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