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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동구청장 5파전 대진표 완성, 후보들 본격 선거전

등록 2026/04/14 15:21:40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천기옥 전 울산시의원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천기옥 전 울산시의원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울산 동구청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천기옥 전 울산시의원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 주민들께 사랑받는 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당 안팎으로 힘든 시기지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극복해 당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약사항으로 "가칭 생애주기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동구를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유휴공간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과 노동상담 지원, 산업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천기옥의 승리가 울산 동구의 승리이자, 국민의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울산=뉴시스] 노동당 이장우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노동당 이장우 울산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노동당 이장우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순환경제 구조로 동구를 살리겠다"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조선업 경기가 호황이지만 울산 동구는 여전히 힘들다"며 "가장 큰 원인은 HD현대중공업에서 벌어들인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악화되고 있는 동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동구에서 발생하는 자본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막고 지역 내에서 최대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순환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자 임금 인상 및 정규직화, 동구지역 재투자 촉진 조례, 지역화폐 활성화로 순환경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대연 현 김태선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이 당내 경선에서 공천권을 따낸 뒤 본선 승리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후계 구도에 있는 박문옥 전 구의원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동구청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가 탈당하고 자유와혁신당에 입당해 출사표를 던진 손삼호 예비후보도 동구청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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