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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美·이란 회담 "선의 기반 협상으로 긴장 완화"

등록 2026/04/11 13:55:39

구테흐스 "외교적 기회 살려야"

[뉴욕=신화/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유엔이 양측에 선의에 기반한 협상을 촉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6.04.11

[뉴욕=신화/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유엔이 양측에 선의에 기반한 협상을 촉구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6.04.1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유엔이 양측에 선의에 기반한 협상을 촉구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10일(현지 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슬라마바드에서 주말 동안 시작될 예정인 미·이란 회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긴장 완화와 충돌 방지를 위한 외교적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양측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선의에 기반한 협상에 나서고, 적대 행위 재발 방지와 긴장 완화를 목표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1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나 종전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공식 협상이다.

미국 대표단은 JD 밴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측에서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비롯해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알리 아크바르 아흐마디안 최고국방위원회 사무총장, 압돌나세르 헤마티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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