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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상공회의소 '보이스피싱·노쇼 사기 예방' 협약

등록 2026/04/11 10:16:21

[군포=뉴시스] 군포경찰서와 군포상공회의소가 '노쇼 사기' 등 금융범죄 예방을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경찰서 제공).2026.04.11.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경찰서와 군포상공회의소가 '노쇼 사기' 등 금융범죄 예방을 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경찰서 제공).2026.04.11.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노쇼 사기’ 등 금융 범죄 철저히 예방한다"

경기 군포경찰서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No-Show) 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민·경 협력 강화에 나섰다.

11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군포상공회의소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당 예약을 미끼로 고가 주류 구매를 유도하는 등 수법이 고도화되는 신종 금융사기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홍보 강화를 위해 노쇼 사기 및 보이스 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 홍보물 배포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포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과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의심 거래 징후 및 최신 사기 수법에 대한 긴밀한 민·경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변화하는 범죄 수법에 강력히 대응한다.

최근 보이스 피싱은 기존의 기관 사칭 방식을 넘어, 실제 물품 구매나 단체 예약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을 표적으로 한 예약 사기가 빈번해지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허성희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일용 군포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회원 기업들이 더 이상 금융사기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경찰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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