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인터넷매체 라이브 방송 출연…중립성 논란
등록 2026/04/09 15:37:14
김지미 특검보 '정준희의 논' 출연…라이브 40분
3대 특검과 달리 방송 출연…이례적 행보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1.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416_web.jpg?rnd=20260311141425)
[과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가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주요 사건 수사 상황과 대상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김지미 특검보는 9일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올라오는 '정준희의 논'에 출연했다. 김 특검보는 약 40분간 라이브로 특검 주요 수사 대상과 현재 진행 상황, 인력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 특검보는 출연 계기를 묻는 진행자에게 "종합특검 출범이 한 달 좀 넘었는데 (활동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일하는 걸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어서 나왔다"고 답했다.
김 특검보는 특검의 인력 구성과 더불어 검사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취지로 운을 뗐다. 이어 '양평 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그는 "고속도로 같은 국책사업이 용역업체나 도로공사 직원 선에서 변경됐다고 믿지 않는다"며 "권력층의 개입이 어디까지 이뤄졌는지에 대한 의혹이 남아 그 부분을 파헤치는 게 특검의 사명"이라고 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묻자 "빌드업 과정"이라며 "곧 원하시는 장면을 보시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최근 특검에서 '대북송금 진술 회유 의혹'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첩받자, 수사권 남용이라는 지적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수사 대상이 아니고,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지시를 받아서 사건을 만들었는지 보겠다는 것"이라며 "자료 검토 중에 단서를 발견했고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수사기관은 수사 밀행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 등을 고려해 진행 중인 사건의 세부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앞서 수사를 한 3대 특검 또한 수사 종료 전까지 언론을 상대로 한 공식 브리핑 외에 언론 인터뷰나 출연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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