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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1200억 규모 비만치료제 계약에 5%↑

등록 2026/04/09 12:55:21

GLP-1 비만신약 라이선스인 계약

[서울=뉴시스] JW중외제약이 지난 8일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경하 JW 회장(오른쪽)과 웨이천(Wei Chen) 간앤리 파마슈티컬스 회장이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제공) 2026.4.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W중외제약이 지난 8일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이경하 JW 회장(오른쪽)과 웨이천(Wei Chen) 간앤리 파마슈티컬스 회장이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제공) 2026.4.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JW중외제약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비만 치료제 계약 소식에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오후 12시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5.31%) 오른 3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3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만·당뇨 치료제 등으로 활용되는 신약 후보물질의 국내 독점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전날 중국 베이징 소재 제약기업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 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기존 주 1회 투여 GLP-1 계열 치료제 대비 2주 1회 투여로 환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해당 물질의 국내 상용화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총 계약 규모는 약 8110만달러(약 1222억원)로 선급금과 마일스톤, 로열티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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