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창민 감독 폭행' 가해자 지목 男, 사건 후 힙합곡 발매 의혹
등록 2026/04/04 17:47:10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89897_web.jpg?rnd=20251111144537)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와 관련 의혹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20대 남성들의 실명과 사진 등 개인정보를 담은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중 한 명이 사건 이후 힙합곡을 발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곡에는 "순수했던 나는 없어졌어 벌써", "양아치 같은 놈이 돼" 등의 가사가 포함돼 있어 반성 없는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현재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와 음원 발매 여부 등은 수사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에서 20대 남성들에게 폭행당해 뇌사 판정을 받았다.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나눈 뒤 영면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구속되지 않은 해당 사건을 계기로 범죄 피해자 관점의 수사권 조정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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