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LG 염경엽 감독 "'옆구리 부상' 손주영, 4월 말 복귀…웰스가 선발 대체"

등록 2026/03/28 12:14:23

우측 내복사근 미세손상 진단…2주 휴식 필요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통합우승 2연패를 노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개막과 동시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로 2026시즌을 시작한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염 감독은 "(손)주영이가 그제 캐치볼을 하고 옆구리가 안 좋아졌다. 미세손상이라더라. 4월 말에야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지난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당시 그는 1⅔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2자책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구단에 따르면 손주영은 시범경기 투구 후 이튿날 캐치볼 훈련 과정에서 우측 옆구리 불편감을 느꼈다.

이후 전날까지 두 차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손주영은 우측 내복사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휴식을 취하고 4월 말 전력에 복귀할 전망이다.

손주영의 공백은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가 채운다.

염 감독은 "주영이가 올 때까지는 웰스가 계속 선발로 나간다. 또 21일 제대하는 김윤식까지 같이 준비해서 5월은 돼야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그는 "그런 점에서 아시아쿼터가 도입된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경기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고, 중간은 중간대로, 선발은 선발대로 경기가 크게 망가지는 상황이 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주영과 더불어 WBC에 출전해 허리 부상을 당한 문보경도 당장 수비에 투입되진 않을 전망이다.

염 감독은 "문보경은 아직 수비에 나갈 정도는 아니다. 빠르면 다음 주 주말부터 펑고를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며 "어쨌든 오스틴이 캠프 내내 수비 연습을 열심히 했다. 지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T를 상대하는 LG의 선발 라인업은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구성됐다.

선발 마운드에는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가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