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업 화재' 사망자 중 2명, 인력 공급 업체 소속(종합)
등록 2026/03/25 20:11:31
수정 2026/03/25 20:14:24
휴게실서 발견된 사망자 9명 중 2명 '파견 근로자'
해당 인력 공급 업체, 안전공업과 계약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21219017_web.jpg?rnd=20260323115853)
[대전=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에서 유가족 대표를 비롯한 국과수,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26.03.23.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참사의 희생자 14명 중 2명이 인력 공급 업체 소속 파견 근로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노동부와 경찰에 따르면 휴게실에서 발견된 9명 중 2명이 안전공업 소속 근로자가 아닌 인력 공급 업체 소속 파견 근로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소속된 인력 공급 업체는 안전공업과 인력 공급에 대한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혐의로 입건한 손주환 대표와 임직원 외에도 불법 파견 여부에 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소방 당국의 경우 화재 당시 20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자동 화재 속보 설비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점에 대해 기기 미작동 및 오작동, 임의 철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현행법상 일부 공장 내부의 속보기를 꺼두는 것은 위법 사항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경찰은 부상자와 안전공업 관계자 등 45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했으나 회사 윗선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약 8시간30분 동안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아 안전공업 본사와 대화동 공장 등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현재 경찰은 압수한 임직원 휴대전화 9개와 건축 설계 도면, 안전 작업 일지, 소방 자료 등 자료 256점을 분석 중이다.
다만 손 대표 등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입건된 피의자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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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관계자들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압수물 등을 분석해 책임 여부가 드러날 경우 절차에 따라 입건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관계자 진술을 확보한 사실은 있다"며 "다만 누가 해당 의견 및 요구를 반려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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