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옆구리 통증' 송성문, 18일 만에 시범경기 복귀…1타수 1볼넷

등록 2026/03/24 09:06:27

시범경기 8경기 성적 타율 0.235 1홈런 1타점 3득점

[굿이어=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루수 송성문이 2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2회 말 수비하고 있다. 송성문은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7회 교체됐고, 팀은 10-11로 패했다. 2026.02.27.

[굿이어=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루수 송성문이 2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 2회 말 수비하고 있다. 송성문은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하며 7회 교체됐고, 팀은 10-11로 패했다. 2026.02.2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홈런을 날린 뒤 옆구리 통증이 재발했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실전 무대로 돌아왔다.

송성문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4회 교체 출전해 1타수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룬 송성문은 지난 1월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이 부상으로 송성문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도 낙마했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한 송성문은 구단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합류해 훈련을 소화했으나,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회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3회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이후 회복과 재활에 집중한 송성문은 18일 만에 다시 시범경기 타석에 섰다. 시즌은 부상자명단(IL)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지난 22일 "송성문이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지만, 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충분히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MLB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4회초 시작과 동시에 2루수로 교체 투입된 송성문은 4회말 공격 기회를 잡았다.

팀이 0-2로 밀리던 4회말 1사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상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말 2사 3루에 터진 라몬 로리아노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가 1점을 따라붙은 가운데 6회말 무사 1루에 다시 나선 송성문은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차근차근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후 8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8경기 성적은 타율 0.235(17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93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8회에만 8득점을 폭발하며 10-3 역전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