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갑질' 박나래 2차 조사, 7시간 만에 종료…"심려 끼쳐 죄송"(종합)
등록 2026/03/20 20:19:06
수정 2026/03/20 20:23:17
2차 피의자 조사…특수상해 등 혐의
"성실히 답변…조사 통해 밝혀질 것"
![[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20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상해 등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박나래(41)씨가 오후 7시54분 조사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6.03.20. jee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0/NISI20260320_0002089708_web.jpg?rnd=20260320200727)
[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20일 오후 1시께부터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특수상해 등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박나래(41)씨가 오후 7시54분 조사실에서 나오고 있다.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조수원 기자 = 전직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는 개그우먼 박나래(41)씨가 약 7시간 만에 2차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께부터 약 7시간 동안 박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박씨는 오후 7시54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했는지' 묻는 취재진에 "질문하신 것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매니저에게 술잔 던진 것 인정했느냐'는 질문엔 "조사를 통해서 밝혀질 것 같다.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고 답하며 고개를 거듭 숙였다.
'매니저 측이 어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보느냐', '전 매니저들에게 할 말 없나', '조사에서 어떤 질문 받았나', '의료법 위반 혐의 조사 일정 통보 받았나', ' 비의료인에게 불법 시술 받은 거 인정하나', '주사 이모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할 말 있나' 등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량에 탑승했다.
박씨는 전 매니저에게 술잔을 던지는 등 이른바 '갑질'하고,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박씨를 고소했다.
박씨는 이에 맞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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