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있어도 24시간 살균 가능"… 인체 피해 줄인 '착한 자외선' 소재 나왔다
등록 2026/03/20 03:00:00
수정 2026/03/20 05:12:23
포스텍 김종환 교수·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 성과…사이언스지 게재
새로운 양자우물 구조 생성…기존 소재 대비 심자외선 방출 효율 20배↑
더 안전한 심자외선 방역 신기술 기대…차세대 광소자 개발에도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종환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교수와 조문호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연구팀이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양자우물 구조를 구현해 기존 소재 대비 심자외선 방출 효율을 20배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반데르발스 반도체 질화붕소(BN)를 비틀어 적층해 형성한 모아레 양자우물 모식도.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국내 연구진이 기존 반도체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심자외선(Deep UV)’ 영역에서 고효율의 빛을 내는 신소재를 개발했다.
그동안 기술적 난제로 꼽혔던 발광 효율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앞으로 병원이나 학교 등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24시간 상시 방역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위생 기술을 넘어 차세대 양자물질 설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김종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이 새로운 형태의 ‘모아레 양자우물’ 구조를 구현해, 기존 소재보다 심자외선 방출 효율을 20배나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와 기초과학연구원 지원사업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이번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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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화붕소(BN) 모아레 양자우물을 이용한 심자외선 LED 소자와 발광 특성의 모습. 왼쪽 상단은 그래핀 전극을 이용해 제작한 질화붕소 모아레 양자우물 기반 심자외선 LED 소자의 광학 현미경 이미지, 왼쪽 하단은 전압을 인가했을 때 강한 심자외선이 방출되는 모습이다. 오른쪽은 질화붕소 모아레 양자우물에서 방출된 심자외선 스펙트럼으로, 220~240㎚ 파장대에서 강한 심자외선 발광 특성이 확인됐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마의 1%' 효율 벽 넘었다… 나노미터 크기의 '빛 감옥' 설계

"사람 있어도 안심"… 24시간 상시 방역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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