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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경사노위 출범에 "주요 현안, 합리적 해결 기대"

등록 2026/03/19 11:12:32

노사정 공동선언 합의…"미래 세대 위한 성장 방안 모색"

"급변하는 노동환경,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지적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경사노위 제1기 출범을 맞이하여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이재명 정부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출범에 대해 "합리적인 해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일 경총은 이재명 정부의 경사노위 출범 및 첫 위원회를 개최에 대해 "그동안 중단돼 왔던 사회적 대화를 재개했다"고 평가했다.

경사노위는 앞으로 1개의 특별위원회와 5개의 의제별위원회, 1개의 업종별위원회 등 총 7개의 위원회에서 각종 노동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노사정은 '전환기 위기 극복,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경총은 이번 공동선언에 대해 "인구구조 변화, 인공지능(AI) 전환, 저성장,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복합 대전환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노사정이 공유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노동환경에 비해 한국의 노동시장은 낡은 법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제활력은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경사노위를 통해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경총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정이 미래세대 일자리, 산업안전, 노사관계제도 발전, AI전환 등 주요 현안을 두고 발전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만큼, 상호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계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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