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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中과 수평적·호혜적 산업 협력 협의…공급망 안정화 공감대

등록 2026/03/18 18:37:14

수정 2026/03/18 23:00:25

한중 FTA 공동위원회 상반기 개최 합의

산업·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적극 협력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상무장관회의에 앞서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상무장관회의에 앞서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이 수평적·호혜적 산업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품목은 수출통제대화 및 신속·통용 허가 제도 등을 활용해 한중 공급망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정상 합의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과 공급망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교역 분야에서는 중국의 내수 확대 기조를 활용해 소비재 등의 분야로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경제 대성(大省)과의 교류회 및 박람회를 활용해 비즈니스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반기 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서비스·투자 협상의 실질적 합의점을 도출하고, 지재권 이행위 재개를 통해 중국 내 우리 음악, 영화 등의 지재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김 장관은 리 러청 중국 산업정보화부 부장과 제 5차 한중 산업장관회의를 열고 수평적·호혜적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반도체·배터리를 비롯한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배터리 산업 공급망을 안정화 방안을 협의했고 양국 간 교역액의 26%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며 중국 내 우리 기업 반도체 공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기후 변화와 인구 고령화라는 공통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의 그린전환과 실버산업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이를 위해 기술을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해 나가는 한편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양국은 향후 산업의 그린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으로서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한·중의 산업 구조가 보다 경쟁적으로 변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협력의 호혜성은 불변하다"며 "유망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도전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왕 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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