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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서 발묶인 관광객 인천 출발…직항 항공기 3시간 늦게 이륙

등록 2026/03/06 12:07:03

수정 2026/03/06 13:40:26

EK322편 현지공항 사정에 출발 지연

도하-인천 직항 결항…오후 운행 불투명

[서울=뉴시스]이란의 공습 여파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인천 노선이 6일 재개 됐다. 이날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이 현지공항을 출발한 모습. 2026.03.06. (사진=Flightradar24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란의 공습 여파로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인천 노선이 6일 재개 됐다. 이날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이 현지공항을 출발한 모습. 2026.03.06. (사진=Flightradar24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란의 공습 여파로 운행이 중단됐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인천 노선이 6일 재개 됐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공항 사정으로 예상시간보다 3시간10분 뒤에야 이륙했다.

6일 플라이트레이더 24에 따르면 이날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이 현지공항에서 출발이 지연되면서 이날 오전 6시39분(현지시간)께 현지공항을 이륙했다. 당초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3시30분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공항 사정으로 3시간10분 지연됐다.

일각에서는 이란의 공습으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던 두바이 공항의 항공편이 이날 재개되면서 활주로가 혼잡했을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해당 항공편은 A-380-800 대형 기종이 운행된다. 다만 정확한 탑승인원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날 중동지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려던 직항노선은 이날 오전 결항됐다.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인천으로 향하려던 카타르항공 QR862과 QR858편은 운항이 취소됐고, 아부다비를 출발하려던 에티하드항공 EY822편과 EY826편의 운항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여파로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이란대사관 직원이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5. bluesod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충돌 여파로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이란대사관 직원이 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5. [email protected]

대한항공은 중동행 운행을 오는 8일까지 중단했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말 UAE 등에 전세기와 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이를 위해 UAE 당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일 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한 전세기 이착륙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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