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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서 몰래 목욕하고 락커 털어 지갑·옷 훔친 20대

등록 2026/03/06 10:20:07

수정 2026/03/06 11:14:23

의정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사우나에 무단으로 들어가 몰래 목욕을 하고, 락커를 열어 지갑과 옷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5시55분께 의정부시의 한 사우나 후문을 통해 무단으로 들어가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목욕을 하고, 사우나 이용객의 락커를 열어 88만원 상당의 지갑과 옷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손으로 잡아당겨 강제로 락커를 열었고, 훔친 옷을 입고 사우나를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뒤인 26일에도 A씨는 사우나에서 몰래 목욕을 하기도 했다.

또 일주일 전에는 의정부시의 한 의류매장에 들어가 13만원 상당의 상·하의 옷 3점도 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일 의정부시의 한 피시방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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